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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스왑베이시스 급락<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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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레인지> 109.65~110.05


신용위험 감소에 따라 국내기관이 외화자금조달이 원활해지고, 사상최대 수준의 국제수지 흑자로 달러자금 유입이 급증한데다, 외국인의 재정거래 물량이 유입되면서 외화자금시장의 상황이 호전되고 있음. 이에 따라 CRS1년물은 연중최고인 1%대를 회복하였고, 스왑베이시스도 200bp를 하회하며, 원화가치의 상승을 반영함. 특히 국가신용지표인 CDS프리미엄은 리먼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은 물론, 작년 9월 이후 최저인 120bp대로 하락하며, 역시 원화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

반면 스왑시장 안정의 주요인으로 작용하였던 외국인의 재정거래는 스왑베이시스 축소와 함께 가격메리트 역시 감소하고 있어, 추가적인 물량 유입의 규모는 축소될 전망. 현재 스왑베이시스 1년물은 194bp로써, 재정거래가 활발하였던 작년 상반기의 스왑베이시스(1년물)의 평균값 221bp 수준을 크게 하회하고 있음.


사상최대 수준으로 급증한 통안발행잔액(6월말 165.7조원)에 대해서 외국인은 올해 18조원의 통안채를 순매수하는 등 재정거래를 통하여 단기시장금리 안정에 있어 중요한 수요주체의 역할을 하고 있음. 따라서 향후 스왑베이시스 상황에 따라서, 외국인의 재정거래와 현물포지션의 조정이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익일 발표되는 6월 산업생산을 앞두고 금일 국채선물은 경계매물 증대로 전일의 약세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음. 산업생산은 재고감소에 따른 생산증대와 수출개선, 민간심리 호전 등으로 전월대비 +2.5%(전년동월대비 -3.9%) 상승하며 경기회복 추이를 재확인할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음.


다만 2분기 GDP와 함께 가격선반영이 일부 이루어진만큼 컨센서스 수준의 상승이 금리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 있음. 오히려 지표호전이 외국인의 추세적인 선물매도와 연계될 수 있어, 월후반 외국인의 현선물 포지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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