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법무사회, 희망2026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전달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가 이웃돕기 성금 1,950만원을 전달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가 희망2026나눔 캠페인 기간 이웃돕기 성금 1,95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덕안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회장·부회장 등과 허영호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직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회원이 함께 십시일반 금액을 모아 마련됐으며, 전남도 내 돌봄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는 1998년부터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총 4억 4,640만 원의 금액을 희망나눔캠페인으로 기부해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로 27년째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정덕안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회원의 정성이 모여 돌봄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영호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은 "2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에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돼 전남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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