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이병렬기자
충남 논산시가 일본 오사카 현지 대형 유통업체들과 손잡고 지역 농식품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오사카 호텔 로얄클래식에서 현지 유통기업 6곳과 총 70만달러(약 10억 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 인해 시는 딸기·젓갈·고추장 등 대표 농식품의 일본 유통망 진입을 본격화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모모디즈, ㈜나나츠보시, ㈜플랫푸드, ㈜세이코부츠류, JN글로벌, ㈜이탈리안푸드 등 오사카 지역 유통 전문기업들이 참여했다.
양측은 ▲신선 농산물 및 가공식품 교류·수출 협력 ▲안정적 판로 구축 ▲지속적 교류 강화 등에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시장이 참석해 일본 현지 유통업체 대표들과 협약서에 서명, 논산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오사카 칸쇼쿠 타운에서 '논산 농산물 및 가공식품 특별 홍보 판촉전'을 열고 일본 소비자 대상 시식·홍보·현장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 농식품의 품질은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수출 교두보를 넓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