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지병 악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월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는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근까지 외래 진료를 받아온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지병이 악화돼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독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원래도 계속 입원을 권고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 여사 관련 의혹 사건을 맡게 된 민중기 특별검사는 대통령실에 특검보를 추천하는 등 특검팀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략기획팀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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