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깜짝 실적' 넷마블, 신작 기대감에 10%↑

넷마블이 장 초반 강세다.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 7분 넷마블은 전일 대비 10.23%(4600원) 뛴 4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의 지난 1분기 매출은 6239억원(전년 동기 대비 +6.6%), 영업이익은 497억원(+1243%)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80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4분기 턴어라운드 이후 비용 효율화와 신작 게임이 지속적으로 흥행하면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완성했다"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신작 기대감도 이어진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탑라인 호조는 기존작 매출 반등 및 신작 출시 효과에 기인한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 매출액은 500억원으로 예상치를 38% 상회했으며, RF온라인은 출시 10일 만에 19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사는 8종의 다변화된 장르의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2분기 세븐나이츠 리버스, 왕좌의 게임,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출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5종의 신작 뱀피르, 몬길:스타다이브, 7대죄 오리진, 프로젝트 SOL, 나혼자만 레벨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증권자본시장부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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