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상위권 출발…상큼한 5언더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1R 공동 11위
미첼 선두, 매카시 2위, 매킬로이 25위
한국 안병훈 35위, 임성재 55위

김시우의 상큼한 출발이다.

김시우가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1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AF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의 위사히콘 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공동 11위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 내용이 돋보였다. 첫 톱 10 입상은 물론 우승 경쟁에도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이 대회에는 72명이 출전해 컷 없이 모든 선수가 4라운드를 치른다.

키스 미첼(미국)이 9언더파 61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019년 혼다 클래식에서 딱 한 번 우승한 미첼은 4연속 버디와 3연속 버디 등 버디 9개를 쓸어 담았다. 데니 매카시 2위(8언더파 62타), 리키 파울러와 콜린 모리카와, 악샤이 바티아(이상 미국),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등이 공동 3위(7언더파 63타)에 포진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와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5위(4언더파 66타)에 자리했다. 한국은 안병훈이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5위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임성재는 1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55위다.

문화스포츠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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