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래기자
53년 전인 1972년 1회 대회가 열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세브론 챔피언십이다. 올해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파72)에서 막을 올렸다. 1983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다. 2014년까지 나비스코 챔피언십, 2021년까지 ANA 인스퍼레이션으로 불렸다. 셰브론 챔피언십으로 바뀐 것은 2022년부터다. 셰프론 챔피언십의 모든 것을 숫자로 살펴봤다.
넬리 코다가 작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호수로 뛰어드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1(회)= 타이틀 방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2002년 유일하게 2연패를 달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다(미국)가 올해 이 기록에 도전한다.
◆3(승)= 최다승. 에이미 알콧과 베시 킹(이상 미국), 소렌스탐이 영광의 주인공이다.
◆6(명)= 역대 한국인 챔프. 2004년 박지은을 시작으로 2012년 유선영, 2013년 박인비, 2017년 유소연, 2019년 고진영, 2020년 이미림이 '호수의 여인'이 됐다.
◆8(명)= 이번에 등판하는 아마추어 선수. 월드 아마추어 골프 랭킹 1위인 로테 워드(잉글랜드) 등이 초청을 받았다.
◆11(명)= 올해 출전하는 역대 우승자. 이미 은퇴한 2014년 챔피언 렉시 톰프슨과 2009년과 2013년 우승자 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도 출전했다.
◆12(회)= 연장전. 2020년엔 이미림, 코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2023년에는 릴리아 부가 에인절 인(이상 미국)을 연장 승부 끝에 제압했다.
◆15(달러)= 하루 주차 요금.
◆24(승)= 미국이 보유한 메이저 승격 이후 대회 최다승. 한국 6승, 스웨덴 5승, 호주가 2승을 쌓았다.
◆62(타)= 라운드 베스트 스코어. 2006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2021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0언더파를 작성했다.
◆120(만 달러)=우승 상금. 후원사가 ANA에서 셰브론으로 바뀌면서 총상금이 390만 달러에서 800만 달러까지 증액됐다.
◆132(명)= 올해 출전 선수. 공동 65위까지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고진영, 유해란 등 17명이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269(타)= 대회 최소타. 1999년 도티 페퍼(미국)가 작성했다. 최다 언더파 역시 페퍼의 19언더파다.
◆300(점)= 이 대회 우승자가 받는 신인상 포인트.
◆6911(야드)= 코스 전장. 여자 선수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거리다. 장타자인 코다에게 유리한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