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올해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인 '안성, 당신의 손끝에서 빛나다'를 17일부터 성남동 소재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내년 1월31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올해 안성의 유적지 및 관광지, 숨은 명소 사진과 안성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잘 표현된 사진을 주제로 40점의 작품을 선정해 구성했다.
전시회에서는 안성맞춤랜드의 여름을 담아낸 '안성맞춤랜드의 전경(정욱)', 올해 준공된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표현한 '박두진문학길(박영미) 등 안성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은 2022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공모전 당선작품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여행사진공모전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