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숨 고르기 들어갔던 삼성전자, '2%대' 강세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상승세로 전환해 2% 넘게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5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2.53%(1400원) 오른 5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약세 출발한 삼성전자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우는 전날보다 2.74%(1300원) 4만8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 상승에 힘입어 7.52포인트(0.30%) 오른 2489.24를 기록 중이다.

(0.52%) 오른 2495.5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오후 한때 2496.97까지 오르며 현재 25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은 0.60포인트(-0.09%) 하락한 682.21을 가르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공시 후 주가가 반등했다. 4만원대까지 밀렸던 주가는 매입 공시 직전인 지난 15일 7.21%(3600원) 상승한 데 이어 19일 5.98%(3200원) 추가로 올랐다. 하지만 19일과 20일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증권자본시장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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