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제10회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2024 중랑구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관계자들의 모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7일 중랑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제10회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8월 이후 1년 만에 열린 것으로,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백승언 중랑경찰서장, 최경보 중랑구의회 의장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치안센터 폐지에 따른 치안 대책 마련 ▲면목역 광장 순찰 강화 ▲안전한 공원을 위한 야간순찰 점검 협조 ▲유흥시설 마약류 확산 방지 공동 대응 등 총 9가지 사항이 다뤄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랑구 맞춤형 안전 시책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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