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공공 데이터의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규 데이터 6종을 발굴해 민간에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한 신규 공공데이터는 ▲무인민원발급기 현황 ▲숙박업소 현황 ▲산사태 취약지역 현황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현황 ▲공공기관 폐의약품 수거함 현황 ▲의료기관 현황 등이다.
시는 이번에 개방한 공공 데이터는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개방현황을 공유해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분석한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개방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공공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