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도시공사 출범 앞두고 사장 공개모집

충남 당진시청 전경. /자료사진=당진시

충남 당진시는 내년 1월 1일 당진도시공사 출범을 앞두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당진시와 당진시의회, 공사이사회에서 추천한 임원추천위원 7명을 위촉하고,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통해 사장 공개모집(안)을 의결했다.

사장은 공사의 사업을 총괄하고, 대내외적 업무를 결정하게 된다.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당진항만관광공사 경영지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용 기간, 자격, 주요 직무, 보수, 제출서류 등 임용에 관련한 내용과 지원서 서식은 지방 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 잡플러스)과 당진시 및 당진항만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진도시공사는 2025년 1월 지역개발사업과 시설관리를 주로 하는 혼합형 공사로 출범하며, 이에 맞춰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직원 채용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