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사관 유리창 깬 20대 외국인 검거

서울 종로구의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의 출입문을 파손하고 달아난 20대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 종로경찰서는 25일 오후 1시 30분께 대구 모처에서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출입해 출입문을 깨뜨린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일 대사관은 유대교 명절로 휴관 중이었으며 대사관 관리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회부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