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년 연속 인구 증가세 보여…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눈길

- 인천 서구, 인구 늘고 지역활동인구수도 전국 2위
-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등 미래가치 남다른 단지 관심 높아져

인천 서구가 남다른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부동산 시장의 가치상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인구는 302만6,000명을 기록, 전년 298만9,000명과 비교해 1년 새 1.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청라, 검단 등 신규 택지개발 및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한 ‘서구’가 인천 인구 증가세의 중심에 있다. 서구 인구는 전년 대비 4만3,000명이 늘어 경기 화성시에 이어 전국 129개 시군구 중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이 늘었다.

게다가 인천 서구는 지역활동인구도 상당히 많다.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고용지표(통계청)에서 발표한 인천 서구의 지역활동인구는 47만5,000명으로 서울 강남구(108만9,000명) 다음으로 많았다. 이는 지역에서 실제 활동하는 인구를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 상품·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수입이 있는 일을 한 취업자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한다.

그만큼 인천 서구는 사는 인구도,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도 많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를 비추어 볼 때, 부동산 업계에서는 인천 부동산 시장 전망이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체 수요도 늘고 있는 데다,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 역시 양질의 주택 및 주거환경만 제시된다면 언제든 유입 가능한 잠재수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인구만큼 성장 여력 또한 상당히 크다는 것.

실제로 최근 서구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2차디에트르더힐 전용 109㎡는 지난 8월 9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일타입의 전세가 역시 9월 5억을 찍으며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서구 청라동 동양엔파트4단지 전용 117㎡형도 9월 7억7,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구 내에서도 주변으로 각종 개발호재의 중심에 자리해 배후수요 유입에 유리한 곳에서 공급이 있어 주목할 만하다. 대우건설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BL에 짓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가 주인공이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114~119㎡, 총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이다.

일단, 단지 바로 앞에 돔구장을 품은 복합유통시설 스타필드 청라(2027년 준공예정)가 위치하고, 지난 8월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코스트코 청라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하나금융타운’이 지난 2017년 1단계 통합데이터센터 준공, 2단계 하나글로벌캠퍼스는 지난 2019년 문을 열었고 현재 3단계 헤드쿼터를 건립 중이다. 또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인 ‘청라의료복합타운’도 가까워 관련 배후수요의 유입이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청라국제도시역에 7호선 연장선(예정)이 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계획으로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도 개선된다.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7호선 연장 구간 중 스타필드 청라 부근에 추가역(005-1, 2029년 예정) 돔구장역(가칭)을 신설하는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이 국토교통부로 승인돼 지하철 접근성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그 외에도 베어즈베스트청라GC, 공촌유수지체육시설, 아라빛섬, 정서진광장, 청라해변공원 등 공원 및 체육 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으며, 달튼 외국인 학교 및 의료복합타운 내 통합 초중교도 신설 예정이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한편,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계약금 5%, 계약금(1차)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도 낮다. 분양사업장(오피스텔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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