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 육아일기 조회수 2500만 돌파

캐릭터 개성 살린 스토리텔링
에버랜드 주키퍼 케미 돋보여

에버랜드 유튜브 '사랑이 육아일기' 화면 캡처 [이미지출처=삼성물산]

에버랜드 판다 콘텐츠가 소셜미디어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올해 시작한 판다 영상 콘텐츠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조회수 2500만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이 육아일기' '러부지는 LOVE지' '오와둥둥' 등의 콘텐츠는 각각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푸바오 동생인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일상을 다룬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판다들 개성과 일상을 보여주는 콘텐츠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유튜브 '오와둥둥' 화면 캡처 [이미지출처=삼성물산]

'사랑이 육아일기'는 판다 엄마 아이바오 육아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표현했다. '러부지는 LOVE지'는 아빠 러바오 모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오와둥둥'은 주키퍼 오승희와 쌍둥이 판다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로 현재 연재 중이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를 야외 방사장에 적응시키기 위해 훈련 중이며 연내 야외에서 생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산업IT부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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