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산업용 컴퓨터·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여의시스템은 미국의 인공지능(AI) 서버 기업 슈퍼마이크로와 전략적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가 슈퍼마이크로와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여의시스템)
여의시스템은 슈퍼마이크로와 IoT(사물인터넷), 임베디드&엣지 컴퓨팅 부문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고성능 산업용 서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여의시스템은 IoT, 임베디드&엣지 컴퓨팅 솔루션은 물론 슈퍼마이크로의 주력 제품인 고성능 산업용 서버 등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는 "이번 슈퍼마이크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의시스템의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이 크게 강화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각종 산업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