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부산 유일 2년 연속 ‘AAA’

전호환 총장 “끊임없는 변화·혁신 결과”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에서 A등급,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혁신사업 3유형) 연차평가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아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AAA’를 획득했다고 8일 전했다.

동명대는 3無 두잉(Do-ing) 교육, 산업수요 연계 학사구조 개편,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워털루대학형 Co-Op 대학으로 전환, 모듈형 교육과정 및 학생 1인1마이크로디그리 제도 도입, 학생 전공선택권 확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에서는 Well-Life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설정해 학과구조 개편, 유연 학사제도 운영, 실천적 Do-ing수업 확대,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학생충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동명대는 최근 스위스에서 발표된 2024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리더십 분야에서 세계 34위에 선정된 바도 있다.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돼 부산형 글로컬 연합대학을 구성해 본 지정 심사를 앞두고 있다.

전호환 총장은 “교육부 주요 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동명대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인정받은 것이다”며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대학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예비선정 글로컬대학30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동명대학교.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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