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오는 12일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뷰티부터 아트체험까지 할 수 있는 ‘디엘프렌즈’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엘프렌즈’는 이마트 2층에 총 80평 규모로 성과 정원을 콘셉트로 어린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체험형 놀이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독립적인 공간에서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등 멀티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뷰티 클래스 공간으로 꾸며졌다. 당일권, 연간회원권 등 멤버십 형태로 운영되며 뷰티, 아트 각각 쿠폰을 구매하면 담당 선생님의 지도 아래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픈 기념 스페셜 이벤트로 오는 14일까지 3일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디엘 시그니처 사탕’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초대장 지참 매장 이용고객은 당일사용 가능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해당 기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초대장을 지참할 경우 40명 한정으로 오후 3시 디엘프렌즈 캐릭터 스페셜 마술&벌룬쇼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장은 디엘프렌즈 캐릭터 ‘쥬디, 리아, 엘라’가 오후 1시와 2시 총 2차례 백화점을 돌며 증정할 예정이며, 당일 사용이 가능하다.
디엘프렌즈 프로그램으로는 매달 기초케어 및 세안부터 드레스를 선택하고 메이크업, 헤어를 받고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뷰티 클래스와 슬라임, 거울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아트 클래스로 구성돼 어린이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한편 스페셜 클래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예약제로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10명의 소수의 인원으로 댄스, 도예, 목공 등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을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신세계 이정일 신관팀장은 “‘디엘프렌즈’가 어린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부모님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멋진 성과 푸른 정원으로 꾸며진 색다른 공간에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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