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입법차장에 진선희…차관급에 여성 첫 임명

사무차장에 박태형 운영위 수석전문위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에 진선희(54)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사무차장에 박태형(54)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국회사무처 최초의 여성 차관급 공무원이 된 진 신임 입법차장(입법고시 14회)은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연금개혁 공론화 지원 단장을 맡았다.

박태형 신임 사무차장도 입법고시 14회로 의사국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운영위 수석전문위원을 거쳤다.

경제금융부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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