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폭염 취약계층 3960가구에 지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혹서기 폭염 취약계층 3960가구에 냉방비 3억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천수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폭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은 ‘2024년 기획 냉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5개 구청의 추천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현금 및 물품 등 5개구 자체 계획에 따라 1세대당 5만원 이상의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광주광역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 지역의 복지 현안 해결에 크게 기여하는 선도적 지원사업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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