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민선 8기 2주년 기념 소통행정 펼쳐

“세계로 비상하는 더 큰 무안 실현하겠다”

김산 무안군수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다짐을 밝히며 특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부터 환경미화원 클린센터를 방문하며 최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일로읍 전통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했다.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과 함께 남산충혼탑을 참배하고, 민선 8기 주요성과 2040 장기발전비전 등을 발표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김산 군수가 민선 8기 2주년 기념식에서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이번 행사에서는 300여 명의 직원이 무선 리모컨을 통한 실시간 투표로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하며 소통과 참여를 촉진했다.

정례조회 이후 김산 군수는 무안군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점심 봉사를 통해 봉사행정을 실천했다.

그리고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로 염건령 유명작가를 초대해 개관된 무안군립도서관에서 ‘미래도시와 디지털 사회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과거 2년간 무안군민의 행복과 미래를 고려해온 것에 자부심을 가져왔고, 앞으로도 ‘세계로 비상하는 더 큰 무안’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무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소통행정으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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