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정기자
이노스페이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이노스페이스는 공모가(4만3300원) 대비 650원(1.50%) 내린 4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4만605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하락세로 돌아섰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3만6400원~4만3300원) 상단인 4만3300원으로 확정했으며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1150.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2836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