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사회복지학과, 진해청소년수련관 등 경남지역 우수기관 탐방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사회복지학과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관 탐방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경남지역 우수기관을 연쇄 탐방한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마다 2학년 재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사회복지 현장 시설 탐방을 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31일 김남숙, 이솔지 교수 2명이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29명을 인솔해 ▲진해청소년수련관 ▲창원시 진해종합사회복지관 ▲경남도장애인복지관 ▲진해노인종합복지관 등 우수기관 현장 탐방을 가졌다.

예비사회복지사들의 사회복지 현장 이해를 돕고 미래사회복지사상을 그려보며 도전 의식을 한껏 높였다. 경남지역 우수사회복지기관의 지역적 정체성과 운영 주체별 특징을 파악하기도 했다.

김두형 학생은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지역연계복지사업이 매우 인상 깊었다. 앞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길잡이로써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심동현 학생은 “시설의 규모가 커서 여러 가지 사회복지프로그램의 운영 실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취업 분야 목표 설정에도 도움이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이솔지 교수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시설 연쇄 탐방과 생생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준비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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