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로봇,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1위

서빙로봇 부문 1위
지난해 이어 연속 수상

비-로보틱스는 배민로봇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서빙로봇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매년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136만3683건의 소비자 참여가 이뤄졌다.

배민로봇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등 5가지 평가 항목 중 브랜드 신뢰와 전환의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9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서빙로봇 부문 1위에 오른 배민로봇은 2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공신력 있는 평가에서 수상했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배민로봇이 서빙로봇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최저가 선언을 통해 서빙로봇 도입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약정기간 동안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는 2019년 배달의민족에서 서빙로봇 렌털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2월 배달의민족에서 서빙로봇 자회사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2000개 매장에 3100여대의 서빙로봇을 보급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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