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TV플러스 '키즈탭' 운영

스튜디오에어콘과 협업
세계 어린이 1위채널 '코코멜론' 방영

삼성전자는 삼성TV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키즈탭은 다양한 어린이·가족 콘텐츠로 구성된다.

삼성 TV 플러스 키즈탭.[사진제공=삼성전자]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스튜디오에이콘과 협업해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키즈타임' 채널을 운영한다. 키즈타임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캐치프레이즈로 건강한 콘텐츠, 교육 콘텐츠 등을 방영한다. 오후 9~10시 아이들 수면을 돕는 자장가 콘텐츠를 광고 없이 연속 편성한다.

세계 어린이 유튜브 채널 1위인 '코코멜론'과 '린다의 신기한 여행', '우당탕탕 아이쿠', '갤럭시 키즈'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도 선보인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TV플러스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TV플러스는 '삼성 타이젠 OS'의 대표 서비스다. 광고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산업IT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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