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지구의 날 맞아 전기차 대여 할인 등 프로모션 진행

[이미지 출처=쏘카]

쏘카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전기차 대여료 할인과 부름 서비스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쏘카는 이달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정한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에 동참, 전기차를 이용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이동을 지원한다.

쏘카는 다음 달 말까지 전기차 대여료를 65% 할인한다. 할인 혜택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440여개 쏘카존에 배치된 700여대의 전기차에 적용된다. 65% 전기차 대여료 할인 쿠폰은 오는 28일까지 쏘카 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 상단 쿠폰북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쿠폰은 다음 달 31일 차량을 반납하는 예약에 대해 적용할 수 있고 24시간 이상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부름 서비스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 자신이 거주하거나 대여를 원하는 지역 인근 쏘카존에 전기차가 없더라도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고 반납하는 부름 서비스를 통해 더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이상 대여 시 부름 서비스 이용료가 자동으로 차감되고, 65% 대여료 할인 혜택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쏘카는 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에도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에 가입한 쏘카 회원이 전기차 이용 시 주행거리 1㎞당 100원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현금 또는 카드사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약 1만명의 쏘카 회원이 4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IT부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