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서울 중구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알려준다. 수강생은 이달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구민이나 중구 관내 사업자면 우선하여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상은 예비창업자 30명이다. 업종 전환을 고려하는 사업자나 소상공인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 9~10일 총 12시간 동안 이뤄진다. 교육장소는 을지트윈타워 내 을지유니크팩토리 세마나실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해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용법 △상권입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마케팅 △창업 세무 △노무 및 직원 관리 등 창업 전에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기초지식을 짚어준다. 과정을 수료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를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