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바쁜 대학생 위해”… BNK부산은행, ‘찾아가는 캠퍼스투어’ 가동

이동점포 활용 대학생 금융서비스

4월말까지 부울경 11개 대학 방문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신학기를 맞아 부·울·경 지역 주요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동점포를 활용한 ‘찾아가는 캠퍼스투어’를 펼치고 있다.

부산은행은 신학기 학업에 바쁜 대학생을 위해 ▲모바일뱅킹 ▲주택청약종합저축 ▲동백전·동백패스 ▲BNK가을야구드림적금 등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안내하고 현장가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알렸다.

BNK부산은행 직원이 '찾아가는 캠퍼스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춘해보건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경성대학교 등 총 11개 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및 학습용품 제공 ▲올리브영 기프티콘 1만원 ▲동백전 체크카드 정책지원금 최대 1만원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지급 등 대학생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미래 주요 고객인 젊은 세대의 은행 방문이 줄고 있어 금융거래 편의를 돕고자 찾아가는 캠퍼스투어를 마련했다”며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고객중심의 마케팅으로 더 가깝고 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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