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13년째 이어진 선행

2011년부터 시작된 이웃 사랑…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통해 취약계층 지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도이치모터스(대표이사 권혁민)가 지난 18일 동대문구청을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도이치모터스 권혁민 대표이사, 김지호 부사장, 이보람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2002년 설립된 도이치모터스는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수입차 전시장을 둔 BMW 공식 딜러로 고객지향적인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수입 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다. 도이치모터스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사랑의 성금 전달로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는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향한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도이치모터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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