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귀열기자
경북 영양군은 안재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이 한국방송신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경영 대상’에서 노인복지·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수상에서 안재범 지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지역발전을 주도하고 경로우대 사상을 헌신적으로 실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대한노인회중앙회장 추천으로 수상하게 됐다.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노인대학 운영, 즐거운경로당 조성사업,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 경로당지도자 역량강화교육,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 등 다양한 어르신복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에는 노인복지발전 유공 단체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위상 제고를 위해 애쓰시는 지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안재범 지회장은 2020년 12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임기 4년)으로 취임했으며, 영양군의회 제3∼4대 의원을 엮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