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2023년 유공납세자 표창

‘2024년 유공납세자 표창 수여식’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유공납세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4일 2023년 중랑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4명과 법인 1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금을 체납 없이 성실히 납부해 구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기여한 납세자들의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성실납세자가 대우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유공납세자 지원 조례’를 제정, 올해 중랑구 첫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에는 구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구청장 훈격의 표창 수여, 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중랑구 재정에 큰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 모두 중랑구 첫 유공납세자로서 자긍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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