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17일까지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

광주 북부소방서가 이달 17일까지 소방 안전에 관심이 있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 보조업무 및 화재예방 캠페인·순찰, 노인돌봄서비스 봉사활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개의 본부대와 7개의 지역대 및 4개의 전문대로 구성돼 31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 중이며, 신규 의용소방대원은 광주시 시민으로서 북구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65세 미만자로, 신체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또 응급의료종사, 소방관련 및 정보통신 자격증 소지자, 소방관련 학력·경력 등이 있는 사람에게는 우선자격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북부소방서 재난119대응과에 방문접수나 우편접수하면 되고, 기타 관련 사항은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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