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계동 아파트 3000세대 3시간 정전…주민 1명 엘베 갇혀

13일 오후 4시10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 한진한화그랑빌아파트 단지 전체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주민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한국전력과 아파트 측은 단지 내부 설비 문제로 25개 동 3003세대 모두 정전됐다고 설명했다.

전기 공급은 오후 7시께부터 차례로 재개됐다.

정전된 아파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독자제공]

산업IT부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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