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매 가능 ‘인덕원 자이 SK VIEW’, ‘완판’ 눈 앞

- 전용면적 49㎡, 112㎡ 제외 모든 주택형 계약 완료
- 9월 전매 가능해 문의 쇄도… 빠른 시일 내 완판 기대감

부동산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돌아서면서 불황으로 아쉬운 청약 성적표를 받았던 수도권 기분양 단지들이 속속 미계약 물량을 털어내고 있다.

올해 초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 해제 효과로 서울 등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매수심리가 살아나고, 청약경쟁률도 두 자릿수를 회복하면서 분양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일반공급 98가구 모집에 약 2만명이 몰리며 경쟁률 198.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또 같은 달 경기도 광명시에 공급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2주만에 미계약 물량을 모두 털어내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인덕원 자이 SK VIEW 투시도 (사진제공: GS건설)]

청약 시장에서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공급된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2순위에서 11.4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90% 이상 정당계약을 마무리했다. 앞서 5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공급된 ‘인덕원 퍼스비엘’도 청약경쟁률 11.07대 1을 기록하면서 완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규 공급 단지들의 청약경쟁이 거세지면서 기분양 단지로 눈을 돌리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GS건설 측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분양한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전용면적 49㎡와 112㎡를 제외한 모든 주택형이 주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지역 해제가 발표 이후부터 문의 전화가 이어지더니 좋은 동 호수와 주택형은 빠른 시일 내에 소진됐다. 최근 소형아파트 선호현상이 짙아지고 있는 데다 9월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갖고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아 조만간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외·내관 디자인과 인프라 측면에서 인근 단지 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단지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실내놀이터, 문화강좌실, 사우나(남·녀) 등이 조성된다.

우수한 교통망도 주목받는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개통계획 중이라 향후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백운고 등이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 학원가로 평가받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뒤에는 경기도 최초 통합형미래학교가 계획돼 있다. 모락산과 백운공원, 언덕공원, 의왕국민체육센터, 내손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인덕원 자이 SK 뷰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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