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유통상생대회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수상

중소상인 판로 개척 등 공로

G마켓은 ‘2023 유통상생대회’에서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항일 G마켓 대표가 표창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G마켓]

G마켓은 상생 경영을 통해 중소상공인부터 빅브랜드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오픈마켓의 강점을 살려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60만 이상 판매고객의 주요 판매채널로써 판로 개척 및 판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했다.

실제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농수산물을 포함한 우수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박람회 ‘e-마케팅페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14년간 전국의 1만3500여명에 달하는 판매자들의 제품이 행사를 통해 거래됐다. 2011년 70여 개 지자체의 참여로 처음 문을 연 기관제휴사업은 지난해 지역 소상공인 참여 수가 전년 대비 305% 증가했다.

전항일 G마켓 대표는 “G마켓은 국내 최초 오픈마켓 플랫폼을 구축한 e커머스 리딩기업으로써 판매사, 유통사 구분 없이 누구나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고, 모두가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프로세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생하는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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