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2년 조선 팰리스…객실 예약시 카 디퓨저 증정

'저니 투 조선 팰리스' 프로모션
전용 티 서비스·아트워크 북 제작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은 5월25일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저니 투 조선 팰리스'를 테마로 객실 패키지, 대표 프로그램 도입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 달 30일까지 객실 패키지 '세컨드 저니'를 선보인다. 서울의 고층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마스터스, 그랜드 마스터스, 그랜드 마스터스 스위트 등 총 6가지 객실 중 선택할 수 있는 1박 투숙과 조선 팰리스의 대표 향을 담아 제작한 카 디퓨저 1세트가 포함됐다. 카 디퓨저 향인 '라스팅 임프레션'은 긴 시간 동안 쌓인 조선의 스토리를 향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한 조향이다. 패키지 투숙 기간은 5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조선 팰리스, 1914라운지앤바[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오픈 2주년을 기점으로 티 서비스와 아트 투어로 구성된 대표 서비스 '에피큐리언'도 선보인다. 조선 팰리스를 방문한 고객을 환대하는 의미를 담은 스페셜 티 '팰리스 가든 티'를 출시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시대부터 귀빈을 모시는 자리에 사용했던 구례 청보리순, 환대와 입춘대길을 상징하는 매화, 국화 등 한국의 봄 꽃향기를 담았다.

팰리스 가든 티는 25층 그랜드 리셉션에서 웰컴 커피&쿠키를 제공하는 'GR 혜택'이 포함된 객실 또는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 대상으로 제공된다. 커피 대신 웰컴 티로 변경하면 맛볼 수 있다. 1914 라운지앤바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조선 팰리스 곳곳에 '현대 한국의 황금기' 콘셉트로 전시된 작품 400여점 중 엄선된 26여점을 소개하는 아트워크 북을 제작해 투숙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워크 북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달 25일부터 투숙객 요청 시 선착순으로 아트워크 북 책자를 제공하며, 하반기에는 사전 예약 투숙객에 한해 현장 도슨트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달 25일 오픈 당일 이타닉 가든을 방문한 고객 중 60명에겐 5가지 맛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강정 1인 세트를 제공한다. 1914라운지앤바는 레어 위스키 페어링&코스가 제공되는 맥켈란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6가지 코스 요리와 함께 맥켈란의 위스키 5종을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유통경제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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