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8일부터 '공영자전거대여소' 운영

수원시의 공영자전거대여소

경기 수원시가 이달 18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광교산과 화성행궁광장에서 공영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한다.

공영자전거대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화성행궁광장 1곳은 매일, 광교산 2곳(버스 종점, 반딧불이 쉼터 옆)는 토ㆍ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휴식 시간이고,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무다.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1일 1회 1000원이다.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본인 인증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이용하며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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