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골프 ‘평창동 신사옥 이전’

총 4층 규모…클럽하우스 개념 도입

골프 매니지먼트기업 우리골프가 평창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우리골프 평창동 신사옥 전경

‘12000클럽’ 사업 확대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서다. 신사옥은 모두 4개 층이다. 기존 사무실 형태가 아닌 커뮤니티 공간, 비즈니스 공간, 야외 정원 등으로 구성했다. 골프장에서 볼 수 있는 클럽하우스의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골프는 1993년 설립 이후 90여개의 골프장과 리조트 등 골프 관련 마케팅을 통해 누적 수주 1조 3000억원을 달성했다. 갈라디너쇼, 골프 선수단 운영, 해외 골프장 독점 운영, 골프홀인원토탈멤버십 ‘12000클럽’ 출시 등 골프문화를 이끌고 있다. 권창용 대표는 "신사옥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확대중인 12000클럽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고객들과 소통하겠다"고 했다.

유통경제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