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영화 제작자 장원석, 배우 손은서 열애

9살차 제작자·배우 커플 탄생

영화 '범죄도시' 등을 제작한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46)가 배우 손은서(37·손지연)와 교제 중이다.

장 대표는 23일 아시아경제에 "손은서와 사귀는 사이"라며 "사생활이라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손은서 측도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확인했다.

(왼쪽)장원석, 손은서[사진제공=BA엔터테인먼트, tvN]

손은서는 최근 장 대표가 제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에 출연했다.

2005년 온게임넷 '뉴클리어CF'로 데뷔한 손은서는 영화 '여고괴담5'(2009) '동네사람들'(2018), 드라마 '내 딸 꽃님이'(2011) '메이퀸'(2012) '내 마음 반짝반짝' '별난 며느리'(2015) '보이스'(2017) 등에 출연했다.

장 대표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박봉곤 가출사건'(1996) 제작부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후 '최종병기 활'(2011) '끝까지 간다'(2014) '악의 연대기'(2015) '터널'(2016) '대장 김창수'(2017) '악인전'(2019) '범죄도시1·2'(2017~2022) 등을 제작했다.

이슈2팀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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