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실련, 지하철참사 20주년 맞아 특별 안전점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18 지하철 화재 참사’ 20주기를 맞아 지하철 역사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 방화시설 화재 취약 요인 파악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실태점검에 나선다.

대구안실련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대구시민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하철 역사에서 이용 시민에게 안전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한 안전 캠페인 활동과 이태원 참사 계기로 관심이 높아진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실시한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시내 반월당역과 동대구역 등지에서 역사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과 피난 방화시설 화재 취약 요인 파악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 15일 오전 10시부터 이틀 동안 대구 시내 반월당역과 중앙로역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화재 대피용 마스크 착용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대피용 마스크 착용 체험도 진행한다. 또 이 기간에 열차 내 마스크 착용과 화재 안전 캠페인도 펼친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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