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오너가 3세 구동휘, LS일렉트릭 부사장 사내이사 내정

3인 대표 체제 가동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LS 오너가 3세인 구동휘 LS일렉트릭(LS ELECTRIC) 비전경영총괄 부사장이 회사 사내이사로 내정됐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구 부사장을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구동휘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부사장.[사진제공=LS일렉트릭]

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구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김동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총괄 부사장에 구 부사장까지 추가돼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바뀌게 된다.

구 부사장은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 장남이다. 1982년생이다. 지난해 11월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승진 후 E1에서 LS일렉트릭으로 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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