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소방서, 공상소방관의 빠른 쾌유 바랍니다

소방발전위원회, 치료비 1000만원 기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 성산소방서는 17일 오전 소방발전위원회에서 공상 소방관의 치료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태풍 ‘힌남노’ 때 현장 활동 중 중상을 입어 치료 중인 직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공상 직원의 보다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경남 창원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가 17일 공상 소방관의 치료비 기부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혜 소방발전위원회 회장은 “기부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소방발전위원회의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상 직원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길하 서장은 “작년에 이어 추가로 기부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방발전위원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공상 직원이 빨리 완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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