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꿈드림, 꼼꼼한 맞춤형 진로 지원 … 도약하는 한 해 그린다!

사례관리·검정고시 학력취득지원·대학입시지원·진로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운영

포항시와 협업, 은둔형 청소년지원·클라리넷 교실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도 추진

포항시 꿈드림,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입시컨설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은 새해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꼼꼼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한 해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총 457명으로 이 중 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 등 학업 복귀는 148명, 창업·취업·자격증 취득과 자기 계발한 7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뒀다.

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신속한 발굴과 연계를 위한 꼼꼼한 사례관리 ▲균등한 학습 기회 제공과 검정고시 학력 취득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대학 입시 지원과 청소년생활기록부 지원 ▲자립역량 향상을 위한 자기 계발과 자격 과정 운영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상담과 기초 기술훈련, 직장 체험 등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담·교육·자립·진로지원·건강검진·급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매년 포항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은둔형 청소년지원, 대학 입시 지원, 클라리넷 교실 등)를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영란 청소년재단 대표는 “올해 포항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센터를 통해서 더 큰 도약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에 거주하는 만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중 학습지원, 건강검진, 직업 체험 등의 서비스를 희망할 시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이나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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