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춘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새해맞이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설맞이 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담양장터는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면적 150㎡에 담양군 가공식품 등을 온오프라인 판매를 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이다.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는 담양군이, 판매장은 지역농산품 가공업체가 모여 담양장터 주식회사를 설립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담양장터에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숲맑은 담양 쌀을 포함한 지역의 62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600여 개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구매고객 중 9명의 구매왕을 선정해 한우선물세트, 대숲맑은 담양쌀 등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치즈돈가스, 요거트, 오란다, 건강보조식품 등 담양산 식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명절 선물 부담은 덜고 마음은 풍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품격 높은 담양 농특산물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