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안전한 창호 시공 위한 '안전관리 가이드북' 배포

안전관리 가이드북. [사진=KCC 제공]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창호 시공에 필요한 안전관리 사항, 행정 업무, 관련 법규 등이 수록된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KCC 창호 대리점(특판·이맥스)과 사내 창호시공 관련 안전관리 담당자들에게 배포했다.

KCC 창호 시공 안전 가이드북은 PVC창호 시공 순서 및 개요, 시공 현장 주요 위험요소 및 안전관리 방안, 관계법령 및 안전서류 정보, 안전사고 사례 등 창호 시공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또, 자체 운영 중인 'KCC 창호 시공 10대 기본 안전수칙'을 가이드북에 수록, 모든 작업자들이 본인과 동료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항목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전국 창호 시공 현장의 안전관리를 진행하면서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KCC만의 창호 시공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실무에 적용하기 쉽게 정리돼 있다. 복잡한 자료를 시각적으로 이미지화하고, 어려운 안전관리 기준이나 관계 법령정보, 사고 사례, 관련 영상, 서류작성 가이드 등을 QR코드를 활용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편의기능도 추가했다.

KCC는 창호 시공 현장의 실질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시공팀별 위험요소 사례분석과 위험요소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 제작을 비롯해 고위험 시공 현장 맞춤지원 및 안전점검·지도 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창호 시공 안전 캠페인 영상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ESG활동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안전보건경영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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