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추진과제 '만 나이 통일' 입법 토론회 개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법제처와 함께 '만 나이 통일'과 사회적 정착 방안' 입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토론회는 만 나이, 연 나이, 세는 나이 등 각기 다른 나이 계산법의 혼용으로 인한 사회적, 행정적 분쟁과 갈등을 짚어보고, 나이 기준을 통일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만 나이 통일은 제20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고, 당시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유 의원의 대표발의로 관련법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유 의원은 "오랜 관습과 문화에 중대한 변화를 불러오는 제도인 만큼 순조로운 정착을 위한 여러 방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