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들 화합·단결 도모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및 문화콘서트’를 열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16일 보육교직원 9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및 문화콘서트’를 열었다.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의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는 국공립·법인·민간·가정·직장 5개 유형별 어린이집 종사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5대 유형별 참가자 입장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감사패, 표창패 수여, 문화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모인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시에서도 노고를 헤아려 보육교사라는 직업에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교직원 안식휴가 지원 등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보육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현재 697개소 어린이집에 6257명의 보육교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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