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종로한복축제’ 광화문 들썩들썩

종로구, 8일과 9일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종로한복축제' ‘한복과 세계문화의 어울림’ 주제로 ‘한복패션쇼’ ‘북의 판타지’ ‘한복뽐내기대회’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강강술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우리 옷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총망라한 '2022 종로한복축제'를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달 8일과 9일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한복과 세계문화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복패션쇼’ ‘북의 판타지’ ‘한복뽐내기대회’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한글날 연휴를 맞아 이 일대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을 매개로 세계인과 소통하는 작은 문화외교의 장이었다”며 “많은 시민 분들께서 한복문화의 정수를 담아낸 종로구 대표 축제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