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원문화박람회 7일 오산서 개막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경기도 오산에서 7일 개막됐다.

경기도는 오산시 누읍동 소재 맑음터공원에서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을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려 주목된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식물의 힘'을 주제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체험행사, 컨퍼런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8~9일 이틀간 행사장에서는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또 맑음터공원 캠핑장에서는 꽃멍, 풀멍 등 치유의 힘을 경험할 수 있다.

박람회 개막식은 7일 오후 5시에 맑음터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이한규 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오산 맑음터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에게 힐링과 쉼의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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