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잠실에서 가을바람 갈랐다' 롯데百, '스타일런' 마라톤

롯데백화점, 3년 만에 '스타일런' 진행
롯데百 기획한 국민 참여 마라톤 대회
2017년 첫 대회 후 누적 참여 1만5000명
'음악' '친환경' 담은 스페셜 러닝 키트 지급
러닝 후 이색 시상식, 축하 공연도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스타일런' 참가자들이 러닝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백화점이 3년만에 '스타일런'을 진행했다. 스타일런은 롯데백화점에서 자체 기획한 국민 참여 마라톤 대회로, 2017년 첫 대회 후 누적 참여 인원이 1만5000명에 달하는 유통업계 최대 마라톤 행사다.

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번 스타일런은 역대 최초로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도로를 점용해 이뤄졌다. 올해 스타일런 테마는 '음악'으로, 달리기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많은 러너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뛰는 점에 아이디어를 얻어, 참가자들에게는 '음악'과 '친환경'을 담은 스페셜 러닝 키트도 지급했다. 러닝 이후에는 이색 시상식,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했다.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스타일런' 참가자들이 러닝 전 준비운동을 하고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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